한국전산원, 7일 2006년 상반기 경영혁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2006년도 상반기 한국전산원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2005년 김창곤 원장 부임 이후 본격화 된 경영혁신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경영혁신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또 전직원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혁신의지 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과 우수혁신사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는 1부(오전)에서는 지난해 경영평가와 혁신평가결과 분석, 기관 전체의 혁신계획과 실적 발표가 있었다. 2부(오후)는 전산원 부서별 혁신실적과 하반기 계획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06년 상반기 고객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수립과 실천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전산원은 최근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산업진흥 유형 16개 기관 중 2위를 기록, 우수기관(각 유형별 상위 1,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점수로는 82.88점를 받아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중 가장 높았다. 또 혁신수준은 혁신6단계 중 4단계인 ‘혁신활동의 성과창출 단계’로, 이는 혁신이 제도화된 수준임을 의미한다.

한국전산원 류광택 경영혁신팀장은 “혁신평가 5단계에 해당하는 ‘혁신활동의 체질화 시작단계’ 진입을 2006년 목표로 설정하고, 혁신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 서포터즈(Supporters)제도 운영을 통해 중장기 경영혁신계획을 마련중”이라며 “전직원이 참여하는 시스템적 혁신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32명의 NCA 이노베이터(Innovator)를 중심으로 기관 차원의 37개 혁신과제, 부서별로 55개 자율혁신과제가 추진중이다.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혁신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전직원들이 혁신필요성을 공감하고 내재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는 혁신전담조직 정비를 통해 경영혁신을 더욱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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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원 경영혁신팀 김성홍 책임연구원 02-213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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