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10일부터 사업소 등 최일선 행정기관 애로 청취

전주--(뉴스와이어)--송하진 전주시장이 완산 덕진 양구청을 비롯한 시산하 사업소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현장의 목소리는 일선행정에서 일을 추진하면서 부딪히는 각종 애로와 건의사항을 포함한다. 사무실에서 감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내고 새벽이나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직원들, 일요일이나 휴일에 더 바쁜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

송시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양 구청, 사업소 7개소 등 모두 9개 기관을 찾는다.

이번 산하기관 방문의 특징은 업무 보고는 10분 정도 간략하게 하고 현장위주로 진행한다는 것. 예를 들어 상수도사업소는 대성정수장, 농업경영사업소는 송천동 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이나 민원사항 등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자는 것.

송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솔선수범행정, 현장행정, 땀흘리는 행정에 시동이 걸린 셈이다.

송시장은 10일 상수도사업소, 11일 완산구청과 농업경영사업소, 차량 등록사업소, 동물원을 각각 방문한다. 12일에는 덕진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시체육회, 생체협)를 찾고 14일에는 시립도서관 삼천분관을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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