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층-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예고편 공개
민영(김서형)는 딸아이 주희(김유정)와 오피스텔로 이사하던 날 이 둘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엄마, 4층이 어딨어?”라는 주희의 목소리. 이어 화면은 “숨겨진 네번째 층”의 자막이 떠오른다. 알 수 없는 이상 야릇한 소리가 밤마다 들리고 민영이 출근하면 홀로 남겨지는 주희는 항상 이상한 소리와 알 수 없는 묘령의 인물을 마주하면서 서서히 공포에 젖어간다. 그러나 민영이네 아래층에 사는 사내는 되려 민영에게 야밤의 소음에 대한 항의를 한다.
숨겨진 네번째 층 404호. 민영이 입주한 오피스텔 건물은 4층이 없다. 평범한 일이라고 넘겨버린 민영은 공포에 사로잡혀 눈에 띄게 피폐해 진 후 민주의 모습을 발견하며 심상치 않음을 예감한다. 딸아이를 지켜내기 위해 공포에 정면으로 맞서는 민영. 존재하지 않는 4층에 숨겨진 사연의 면모를 알게 될수록 무섭고 슬픈 비밀을 간직한 공포가 드러나는데…
<네번째 층-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민영으로 분한 김서형의 <여고괴담>이후 보다 성숙된 공포연기와 함께 영화계 깜찍한 아역배우 김유정의 첫 공포연기가 맞물려 뿜어내는 앙상블이 압권이다. 여기에 영화계 떠오르는 신예 권일순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이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네번째 층>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번째 층 시놉시스>
여섯 살짜리 딸 주희와 새 오피스텔 5층에 입주한 민영. 단 둘이 조용히 사는데도 윗층이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는 아랫집 남자 한창수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들의 이상한 행동과 의문의 죽음에 민영은 신경이 쓰인다. 주희도 전에 없던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민영 또한 오피스텔에서 섬찟한 여자와 마주치는 등 이사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만 한다. 오피스텔 때문에 주희가 병들고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확신한 민영은 스스로 파헤쳐나가기 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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