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제3호 태풍대비 월성 배수펌프장 현장방문

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대구시장은 7월 7일 오후 2시 30분쯤 집중호우시 대명천 범람에 따른 성서첨단산업단지 침수피해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연말 당초 펌프 20대에서 32대로 12대 증설을 완료한 달서구 월성 배수펌프장 현장을 방문하여 펌프 가동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범일 시장은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10일쯤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에 따른 수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펌프 가동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월성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은 분당 13,500톤으로 여름철 강우처리 능력이 시간당 최대53.1mm(일 최대482.9mm)를 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월성배수펌프장은 우수기중 집중 호우시 대명천 주변 하류에 밀집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및 주택의 침수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이다.

기상청에 예보에 따르면 제3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는 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8일께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이 920 헥토파스칼(hpa)로 중형 태풍이다.

태풍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 말로 ‘폭풍의 신’이란 뜻으로 7월 1일 오전 3시쯤 미국령 괌 남서쪽 1천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치수방재과 하천담당 김기문 053-803-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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