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정신보건전문가를 위한 정신질환자 입원 바로알기’ 세미나 개최

2006-07-07 15:55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지역사회정신보건전문가를 위한 정신질환자 입원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10일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현 정신보건법에서 지향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입원방법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치료적, 인권적 입원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현행 정신보건법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의입원,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시도지사에 의한 입원, 응급입원에 대하여 소개하고, 실무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를 통해 의문점을 해소할 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일시 : 2006년 7월 10일(월) 오후 2시 - 6시

□ 장소 : 서울시청 후생동별관 4층

□ 대상 : 지역사회정신보건 실무자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정신과병원, 알코올상담센터)

□ 행사일정

오후 1:30 - 2:00 접수

오후 2:00 - 2:50 기조발제 -정신질환자 입원과 이슈(issue)-
서용진(정신과전문의)
2:50-3:20 외국의 정신질환자 입원
김진형, 김헌경(위기관리팀)
3:20-3:35 휴 식

3:35-5:00 토 론 좌장 : 이명수(광역센터장)

조충현(보건복지부)
정운진(시립은평병원)
박순덕(변호사)
김재자(용인정신병원)
백선익(국가인권위)
5:00-5:15 휴 식

5:15-6:00 질의 및 응답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살 · 위기 등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실시간 채팅상담(www.suicide.or.kr)을 적극 활용하여 정신적인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시민들이 손쉽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동시에 법과 인권에 근거한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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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증진사업팀 02-3444-9934(교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