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우리집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 만드는 방법
카라
디펜바키아
아이비
□ 디펜바키아
여름이 되면 싱그러운 자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계절이다. 집안에 꽃과 나무를 두고 키우는 것이 푸르름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올 여름에는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고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우리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자. 디펜바키아는 선명한 녹색 바탕에 가운데에는 연녹색의 무늬가 퍼져있다. 잎은 타원 형태로 키에 비해 비교적 넓은 편이다.
규모가 작은 소형의 품종이다. 그리고 실내에서 잘 자라는 반음성 식물이다. 온도는 20~25℃가 알맞다. 미지근한 물을 주어서 관수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배양토는 피트모스 : 펄라이트 : 버미큘라이트 = 3 : 5 : 2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디펜바키아는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크기가 큰 것은 거실이나 베란다에, 크기가 작은 것은 침실이나 아이방, 테이블 위에 놓고 감상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 집안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건강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칼라
큰 화분으로 집안 전체를 바꿔보는 것도 좋지만 1~2송이의 꽃을 소품 삼아 디스플레이 하는 것도 기분 전환하는데 제격일 것이다. 크지 않은 화병에 화사하게 핀 꽃을 꽂아 테이블, 창가에 두고 키우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또한 작지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식물로 칼라를 추천한다. 한 두 송이만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꽃이다.
꽃대가 길고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므로 테이블이나 창가에 두고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칼라의 줄기는 굵고 곧아 길게 뻗어있다. 우리가 주로 감상하는 것은 화포로 꽃을 감싸고 있다. 화포는 꽃대를 중심으로 말려있으며 그 끝은 뾰족하여 뒤로 말려있다. 흰색, 노란색 등 품종이 다양하다. 꽃은 그 안에 막대기 모양으로 생긴 것이며 노란색이다. 15~30℃가 최적 온도이며 물은 충분하게 주는 것이 좋다. 배양토는 피트모스 : 펄라이트 : 버미큘라이트 = 5 : 3 : 2의 비율로 사용한다. 물에만 담아 키우기도 한다. 물은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고 줄기 끝이 갈라질 경우 절단해준다.
□ 아이비
집안을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일수 있는 현관에 식물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쾌쾌한 신발장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출입을 할 때마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아이비의 잎은 삼각형의 형태로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고 아담하다. 연녹색, 녹색, 진녹색을 띠며 잎맥은 유백색으로 선명하게 나타난다. 아이비는 덩굴성 식물로 주변의 지지대를 타고 올라간다. 행잉으로 많이 이용하며 토피아리, 테라리움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반그늘에서 잘 생육하고, 과습한 환경은 피한다. 10~25℃의 온도가 알맞다. 피트모스 : 펄라이트 : 버미큘라이트 = 2 : 3 : 5의 비율로 배양토를 사용한다. 수경재배로도 이용가능하다. 잉글리쉬 아이비, 스타아이비, 알제리아 아이비 등 품종이 매우 다양하므로 기호에 맞게 골라 키워보자.
□ 페튜니아
페튜니아의 꽃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하며 나팔형으로 핀다. 중앙에는 진보라, 흰색 등 통꽃 형태로 핀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면서 난다. 배양토는 피트모스 : 펄라이트 : 버미큘라이트 = 5 : 3 : 2 로 사용하며 또는 보통 노지에서도 잘 자란다. 빛을 좋아하는 양성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온도는 12~3 0℃가 알맞다. 물은 충분하게 준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 쫓겨 생활을 하고 그에 따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그럴수록 집은 안식처임과 동시에 쉼터의 기능이 중요시된다.
집안을 풍성한 꽃과 나무로 가꿔놓으면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연의 힘이다. 올 여름에는 자연의 힘을 빌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폴 개요
식물,화초,야생화 재배.및 유통 판매.인터넷 오픈마켓시장.국내최대 식물.원예백화점,대한민국 식물판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mp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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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폴 김범배 02-587-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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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