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제국의 숨겨진 진짜 국새를 찾기 위한 한국영화 본격 팩션블록버스터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KnJ엔터테인먼트)>가 7월 7일 서울 지방 경찰청에서 경찰 공무원 대상의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서울 지방 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 및 전경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에 참여해 경찰청의 강당을 가득 메웠다. 640석 규모의 강당에는 <한반도>를 관람하기 위해 800명 이상이 몰려 좌석 사이 복도 계단까지 빈틈이 없었으며 다른 사무실에서 보조의자, 피아노 의자까지 동원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강당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영화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끝내 자리를 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강당 옆면과 뒤쪽을 가득 메우고 2시간 20여분의 긴 상영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스크린에 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한반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우석 감독 “나라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서울 경찰 공무원들과 전경들의 문화 생활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 시사회는 예정에 없었던 강우석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한반도>에서 대통령 역할을 맡은 안성기가 “일 열심히 하는 힘있는 대통령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자 강당을 가득 메운 공무원들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조재현은 “그동안 여러 작품들을 통해 경찰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았었나 반성하고 있다. 이번엔 역사학자를 연기했는데, 이제야 비로서 맞는 역할을 찾은 것 같다”는 재치있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우석 감독은 “우리가 사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한반도>는 우리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미래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거운 영화일 것 같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마지막에 흐르는 윤도현 밴드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라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한반도>를 보며 이 나라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당부했다.

영화 <한반도>는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영화도, 가상전쟁에 관한 영화도 아닌 바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경의선에 대한 외세의 도발, 그로 인해 밝혀지는 대한제국의 국새에 감춰진 비밀, 국새를 찾아야 하는 이들과 이를 막아야 하는 이들의 사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영화. 100년의 역사를 뒤집고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이끌어 낼 영화 <한반도>는 7월 13일 본격 개봉해 7천만 한반도인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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