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 서울 지방 경찰청에서 열린 시사회에 800명 이상 몰려
강우석 감독 “나라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서울 경찰 공무원들과 전경들의 문화 생활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 시사회는 예정에 없었던 강우석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한반도>에서 대통령 역할을 맡은 안성기가 “일 열심히 하는 힘있는 대통령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자 강당을 가득 메운 공무원들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조재현은 “그동안 여러 작품들을 통해 경찰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았었나 반성하고 있다. 이번엔 역사학자를 연기했는데, 이제야 비로서 맞는 역할을 찾은 것 같다”는 재치있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우석 감독은 “우리가 사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한반도>는 우리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미래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거운 영화일 것 같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마지막에 흐르는 윤도현 밴드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라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한반도>를 보며 이 나라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당부했다.
영화 <한반도>는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영화도, 가상전쟁에 관한 영화도 아닌 바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경의선에 대한 외세의 도발, 그로 인해 밝혀지는 대한제국의 국새에 감춰진 비밀, 국새를 찾아야 하는 이들과 이를 막아야 하는 이들의 사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영화. 100년의 역사를 뒤집고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이끌어 낼 영화 <한반도>는 7월 13일 본격 개봉해 7천만 한반도인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연락처
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