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지순례와 농촌체험’은 도내 주요 성지 14곳 중 우선 안성 미리내성지, 이천 단내성가성지, 화성 남양성모성지 등 3개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농·어촌 체험마을과 슬로푸드마을 등 우수 농촌 테마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천주교 성지순례와 농촌체험’은 천주교신자를 그 타깃으로 삼아 맞춤형 관광시장을 적극 발굴,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 가족중심의 국내관광 시장의 선호 추세를 반영해 기획되었다.
주요 관광코스는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미리내성지를 둘러보고 성지와 바로 인접한 미리내 전통테마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반딧불 관찰, 맷돌로 손두부 만들기 등 계절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인근 공연장에서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남사당 6마당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제 제92호 기능보유자인 강선영씨의 궁중 무용 ‘태평무’를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공연한다.
또한 슬로푸드 마을인 ‘서일농원’에서 전통 된장 만들기 등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7월 10일 서울대교구청 홍보실 출입 기자단의 상품개발 답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천주교수원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 일행이 동행하여, 천주교성지순례와 농촌체험을 함께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천주교 단체와 공동으로 성지순례 상품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성지순례와 농촌체험의 선택폭을 점차 확대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자연과 함께 체험하는 성지순례 관광으로 건전한 관광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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