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주간 선포
이번 행사는 특히 기존 대국민 건강캠페인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던 것과는 달리 부산이 중심이 된 최초의 전국 규모 고혈압 예방 캠페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혈압 퇴치운동을 벌여 그 동안 소외됐던 지방의 의료 복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회는 12월3일(금) 오후1시부터 부산 범일동 KT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상담, 운동식이요법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즉석에서 10년 후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2월5일(일)에는 대한고혈압학회 의료진과 홍보대사가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140/90mmHg 미만으로 목표혈압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측정 및 상담 행사가 진행된다.
배종화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국민들에게 목표혈압이 140/90mmHg 미만 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현재 10% 미만에 머물고 있는 정상혈압 유지인구를 미국 수준인 30%까지 올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질환’으로 뇌졸중, 협심증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발생 시킬 수 있다.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높은 환자의 절반이 치료를 하지 않고 있고,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의 10%만이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등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대국민 고혈압 퇴치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화이자제약 등이 후원하고 있다.
# 문의전화 : 고혈압 주간 행사 사무국 (051-631-7160 )
# 관련자료문의 : 고혈압 주간 홍보대행사 KPR 헬스케어팀
최진택 과장 (02-3406-2245, 011-479-7245 )
김나경 AE (02-3406-2243, 016-285-8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