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동영상 콘텐츠로 차별화한 온라인 개인 미디어 사이트 ‘싸이헬스’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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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09:32

서울--(뉴스와이어)--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 )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최근 해외의 한 사이트가 UCC 콘텐츠의 수익을 제공자에게 나눠준다고 발표하면서 화제가 된데 이어 국내에서도 이러한 신개념의 사이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정식 오픈한 싸이헬스(대표 조지성, www.cyhealth.net)는 미니홈피와 카페의 기능을 접목한 미니클럽이라는 개인 미디어를 기본으로 헬스, 다이어트, 요가 등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새로 탄생한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이 직접 올린 몸 만들기와 관련한 동영상을 방문자가 이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분을 현금으로 돌려 준다는 것이다.

최근 몸짱 열풍에 자신의 몸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나 실제 휘트니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싸이헬스는 이러한 상황에 착안, 실제 헬스클럽 운영자나 트레이너, 헬스 매니아 층이 자신만의 몸 만들기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헬스전문 지식미디어 포털 사이트를 만들게 된 것.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를 활용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싸이헬스 상의 사이버 머니인 건전지로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 동영상을 보며 쉽게 몸 만들기를 시도할 수 있으며 실제 휘트니스 클럽 이용자들도 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 방법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헬스 조지성 대표이사는(31) “회원들이 동영상 UCC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1000편 이상을 확보해 사이트를 오픈 한 상태이나 오픈과 동시에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을 올리고 싶다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점차 동영상 제작 및 공유에 익숙해진 유저들을 중심으로 UCC의 내용도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헬스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주어지게 되는 미니클럽은 온라인에서도 자신만의 헬스클럽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돼 실제 헬스클럽 경영자나 트레이너 등이 헬스클럽 홈페이지 개설 및 관리 유지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과적인 회원관리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싸이헬스에서는 오픈기념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한 클럽순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클럽에서 신청을 통해 시범헬스클럽에 선정될 경우 헬스클럽 전용스킨, 헬스클럽 소개동영상, 헬스클럽 전용 교육용 동영상(100편 제작)과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 사이트에 홍보비용까지 전액 무료 지원하고 있다.

싸이헬스는 'Cyber'+'Health' 의 합성어로 휘트니스와 영상매체를 결합, 온/오프라인을 통한 건강한 육체, 건강한 지식을 실천하는 신개념 온라인 휘트니스 클럽이다.

싸이헬스는 미니홈피와 카페의 기능을 접목한 미니클럽이라는 개인 미디어를 기본으로 한다.

싸이헬스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주어지게 되는 미니클럽은 온라인에서도 자신만의 헬스클럽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돼 실제 헬스클럽 경영자나 트레이너 등이 회원관리나 홍보 수단(추가 수익발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싸이헬스는 미니클럽 내에서 사이버 머니 ‘건전지’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거래하고 클럽 수익금으로 운영자 수익증대를 도모한다.

개인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또는 동영상몰에서 구매한 동영상을 클럽룸에 배치. 타 회원들이 동영상을 시청 할 때마다 클럽운영자에게 현금이 충전된다. 개인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동영상몰에 등록하면, 타 회원이 구매 할 때마다 제작자(클럽운영자)에게 또한 현금으로 충전된다.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시 클럽룸 이외에 쇼핑샵을 운영할 수도 있다.
쇼핑샵 운영을 위해서는 상품몰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아이템을 구입 쇼핑샵에 배치하면 된다. 타 회원들이 배치된 상품을 구매할 때 구매자에게는 실제 제품이 배송되고, 클럽운영자에게는 일정 판매수익금이 현금으로 충전된다.

웹사이트: http://www.cyheal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