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틴♬벨’서비스 이통3사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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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코스닥 036630
2006-07-10 09:36
성남--(뉴스와이어)--온세통신(대표이사 황규병)은 개방형 무선인터넷 서비스 쏘원(So1)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만 들리는 ‘틴♬벨’ 서비스를 이동통신 3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틴벨(Teenage-Bell)’은 20대 후반 이상의 성인들은 청력이 떨어져 8000㎐대 이상의 고음대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점에 착안, 1만70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벨소리 서비스로 이미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3사 중 LG텔레콤만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타 이통사 가입자들은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온세통신이 ‘틴♬벨’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이제 고객들은 이통사에 상관없이 So1에 접속해 ‘틴♬벨’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So1 관계자는 “‘틴♬벨’은 So1의 강점인 개방형을 바탕으로 호기심에 민감한 10대 청소년 층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청소년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틴♬벨을 추가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만끽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틴♬벨’ 서비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501’ 누르고 핫키(NATE, Magicⓝ, EZ-I,)를 누른 후 ‘[틴♬벨] 우리들만 들리는 벨’을 선택하거나 So1 홈페이지(www.so1.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곡당 900원(무선 데이터 통화료 별도)이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tele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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