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학교병원 학마을봉사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비롯 소외지역 의료봉사, 결식아동 돕기, 미인가 불우시설 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로 창립 4주년을 맞은 학마을봉사회가 지난 4년 동안 이웃돕기에 지원한 액수는 총 2억7천5백40만원. 지원 내역별로 보면 먼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 238명에게 모두 2억4천7백8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것을 비롯 결식아동 돕기와 미인가 불우시설 돕기 등에 모두 2천7백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성형외과에서 6월 성형봉사의 달에 펼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화상 후유증 환자 및 구순ㆍ구개열 환자들에 대한 무료 시술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외부단체 지원과 관련해선 해남군 마산면과 신안군 하의면에서의 두차례 의료봉사를 비롯 광주시 남구 방림동 성요셉의 집 사랑의 식당에 매월 일정액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의 ‘결식아동돕기 사랑담은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참여와 함께 이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소아과, 소아치과 중심의 무료진료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광주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상담소와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하는 진료협약을 맺기도 했다.

창립당시 540명이었던 회원 수가 4년만에 1,373명으로 늘어난 학마을봉사회 3대 회장으로 최근 취임한 박종춘 교수(순환기내과)는 “앞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밀집된 도시 소외지역과 외국인 근로자센터와 연계한 의료봉사 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이러한 봉사활동이 인정돼 지난달 말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ㆍ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2006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사랑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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