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 발 앞선(One Step Ahead) 사전대비를 위하여 지난 7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중앙 및 지역재난대책본부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경계태세를 강화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문원경)에서는 지난 7일 16개 시·도 방재담당국장회의를 개최하고, 7개반 52명의『현장상황관리관』을 전국에 급파하는 등 위험목 지키기, 현장CP 설치, 주민대피 등 자치단체의 태풍대비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자치단체장이 자율과 책임하에 재난예·경보발령, 위험구간 출입통제를 위한 Safety Line 설치, 학교휴업, 대피명령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8일 국방부, 건교부, 농림부 등 16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여 군 인력 및 장비 동원, 댐 사전방류, 농작물 보호대책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를 이행토록 하였으며 어제(9일) 오전에는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2시를 기해 전국 일원에 태풍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국가위기경보 "주의(Yellow)"를 발령하였다.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중앙119 구조대를 전진배치하는 한편, 자치단체에 대하여도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Action Plan을 가동토록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신속히 강구토록 하였다.
위험지역에의 현장 접근이 용이한 곳에 비상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책임자를 전진배치토록 하였으며, Safety Line(재난안전선)을 설정하여 위험구역에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 및 상습침수지역,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응급복구에 필요한 물자 및 자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인력 및 장비의 긴급 동원태세를 갖추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은 현장상황관리관 및 전국의 2천여명의 모니터위원 등을 활용, 지자체의 재난대응계획(Action Plan) 이행실태와 자치단체장의 태풍대비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활동이 미흡한 지자체에 대하여는 이행을 촉구하고, 향후 재해복구비를 차등지원하는 등 자율과 책임에 의한 방재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장(문원경)은 지난 8일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서해안 지역의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 및 해수욕장 등에 대한 사전대비실태를 현지 확인하는 등 전국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의 태풍대비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였다.
소방방재청장은 태풍이 완전히 빠져 나갈때까지 예상되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자연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 없음을 감안, 국민 개개인이 태풍 “에위니아”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언론기관 등에는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도록 요청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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