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3%, ‘외국대학보다 국내 유명대학 가고 싶어요’

2006-07-10 11:04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될까?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에서 초등학생 회원 8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3%가 국내 유명대학 진학이라고 밝혔으며, 뒤를 이어 해외 대학진학(21%), 적성에 맞는 학과 진학(16%), 적성을 위해 사회진출(11%)라고 대답했으며, 아직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로 나타났다.

즉, 진로를 생각하는 초등학생 중 87%는 대학진학을 생각하고 있으며, 13%는 학벌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꿈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사고 등을 통한 해외 대학 진학이 잦아지면서 해외 대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진행한 와이즈캠프는 ‘다양한 정보와 학력보다는 능력 중심의 사회로 변화되면서 초등학생들 역시 본인의 적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적 등에 대한 관심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교육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 개요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이다. 초등 교육에만 매진하여 2004년 정보통신부 주관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애니쿤앱 스마트앱어워드대상 수상까지 수 많은 교육관련 상을 받은바 있다. 2017년 7월 비상교육과의 전략파트너사 투자 유치 계약 체결로 초등 교육에 대한 방대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초등학생의 학습흥미 유발과 오래 남는 자기공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습 큐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초등 전용기기 학습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2018년 1월 출시를 했다.

웹사이트: http://www.smartwise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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