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광장에 바닥분수와 쉼터조성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영등포구청역 앞에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나무그늘 아래에 쉴 수 있는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7월 5일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광장과 주변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1,565㎡(473평)의 면적에 소나무 등 10종 2,925그루의 나무를 심고, 시원한 바닥분수와 휴게시설을 설치해 구청에 방문하거나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 지역으로 구청과 지하철역이 있어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곳으로 식재된 느티나무 및 소나무와 함께 주위 지하철 환기구 주위에 만들어 놓은 화단에 다양한 우리꽃과 덩굴식물도 심어 때 맞춰 핀 붉은인동과 노루오줌 등의 꽃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서울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개소의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고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정화와 경관향상을 높이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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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이춘희 02-370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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