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7월 10일(월) 全 집행간부, 국실장,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6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에서 그간의 통화정책 운영기조와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한편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새 화폐의 차질없는 발행, 외화자산 운용역량 확충 등 역점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정책개발능력과 업무효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음.

李成太 總裁 확대연석회의 훈시말씀 요지

1. 通貨政策 方向

당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콜금리 목표를 0.25% 포인트씩 인상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왔음

이는 국내경기가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냄에 따라 그간의 저금리기조 지속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고 향후 예상되는 물가상승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음

최근 국내경기의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그 속도는 다소 완만해지더라도 경기상승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반면 물가는 경기회복과 고유가 지속의 영향으로 상승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앞으로도 통화정책은 경기동향에 유의하면서 인플레이션압력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임

특히 유가·환율 움직임과 함께 최근의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이 금융시장과 실물부문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야 하겠음

2. 職員에 대한 當付

최근 통화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제반 여건 변화로 인하여 통화정책의 운영에 있어서는 그 파급경로와 효과의 불확실성이 종전보다 증대되고 있음

그만큼 국내외 경제 및 금융의 흐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예측, 이를 토대로 한 시의적절한 정책대응이 긴요함

이와 함께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새 화폐의 차질없는 발행, 외화자산 운용역량 확충 등 역점사업의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임

그리고 중기적인 시계에서 정책환경과 경영환경의 변화를 미리 내다보고 정책개발능력과 업무효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직원 개개인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자기계발에 힘쓰는 한편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개인보다는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대승적인 자세를 견지하여야 하겠음

조직운영면에서는 개인의 능력과 창의가 최대한 발휘되고 이것이 전체의 경쟁력으로 결집될 수 있도록 경쟁과 협조의 조화를 지향해 나가야 하겠음

끝으로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근무기강이 이완되거나 업무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림

아울러 휴가지에서도 중앙은행인으로서의 절도와 품위를 지켜 귀감이 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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