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갯벌연구센터가 7년간(2000~2006년) 군산 앞바다~어청도~고군산군도~위도 일원해역에서 조사한 멸치 알 분포밀도와 군산시수협의 멸치 위탁판매량(어획량) 변동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
서해 중부해역의 올해 5~6월 멸치 알의 평균 분포밀도(해수 1㎥내의 개수)는 130개로, 지난 5년간 주 산란기인 6~7월의 연도별 평균밀도 2000년 16개, 2001년 36개, 2002년 27개, 2003년 8개, 2004년 81개보다 많았으며, 작년의 118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멸치 알의 분포밀도가 높은 원인은 멸치의 산란이 이루어지는 해황여건(수온 15℃ 이상, 염분 30‰ 이상)이 6월부터 형성되었고, 특히 서해중부해역에는 멸치의 먹이생물인 동물플랑크톤이 풍부하며, 금강하구인 군산과 부안 연안해역에 어미멸치의 내유량이 증가하여 산란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멸치는 부화 후 2~3개월 후부터 어획되기 때문에 금년에 6월부터 멸치 알이 본격적으로 출현한 것으로 보아 올해 서해중부해역 멸치 중심어장은 8월~10월에 연도와 고군산군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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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 센터장 조영조, 연구사 권대현 063-465-2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