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산업자원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성장잠재력이 큰 국내 최고 대학·연구소를 선정한 ‘대학 선도 기술이전전담조직(TLO)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상대학교는 기술이전전담조직(TLO) 역량강화, 우수 기술이전 및 산업화 촉진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 경상대학교는 사업 첫해에 참여기관 5200만원 등 모두 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경상대학교의 TLO 지원사업에는 도내 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란, 공공연구기관 내의 지적재산 관리, 보유기술의 발굴,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담당하는 조직을 일컫는다.
경상대학교는 TLO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1년까지 사업기간 5년간 총 400건의 우수기술을 확보해 이 가운데 70건을 이전 완료하여 이전료 14억원을 달성, 전국 TOP 10에 오른다는 ‘기술이전 및 산업화 목표’를 설정했다.
또 전담인력을 11명(전임 7명 포함)으로 늘려나가되 인센티브제를 확대하여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술이전율도 산학협력 활성화, 기술홍보팀 운영, 기술 수요자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현재 10%에서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상대학교는 기술이전제도 개선과 관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체제’도 구축키로 했다. 또 TLO를 구축해 대학지적재산권 관리운영 프로그램 구축, 지적재산권 관리규정 일원화, 기술평가 및 기술이전모델 개발, 대학과 기술수요자 협의회 구성 및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주식회사 형태의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여 보유한 기술을 기술지주회사에 출자 및 경영 관리하며, 참여교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의 ‘대학·연구소 선도 TLO 지원사업’은 전국의 대학과 연구소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을 선발, 전담 전문인력 채용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연구소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기술료 수입을 올리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동에 재투자해 자립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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