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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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07-10 15:3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7월 10일 소회의실에서 우체국 직원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보드 회의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공식적인 보고체계와는 별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과 최고의사결정자 간에 마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공되지 않은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안을 토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번 서울체신청 주니어보드에는 우체국창구근무자, 마케팅업무 담당자, 집배원 등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중앙우체국 박은경 대리는 바람직한 상사와 부하상(像)을 정립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화문우체국 이주호 집배원은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기회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우체국업무가 너무 방대하여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있다는 지적 등 거침없는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규태 청장은“여러분의 젊은 시각과 사고가 조직발전의 활력소가 된다.”라고 말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개선하고 또 실행에 옮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서울체신청 그리고 우체국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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