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호 태풍 ‘에위니아’ 피해예상지역 중앙119구조대 진배치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대장: 배철수)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하여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발앞선(one step ahead)' 현장대응 차원에서 집중호우,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전라남도 목포 취약지역에 중앙119구조대 구조대원 30명과 구조장비 25종 874점을 전진배치하여 현장대응에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중앙119구조대 태풍피해예상지역 전진배치는 지난 7일소방방재청장 특별 지시에 따라 한발 앞선 상황별 액션플랜 가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철저와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대응철저, 지역대책본부 사전대비 조치사항과 맞물려 태풍접근 단계별 대응태세에 따른 현장대응조치로 중앙119구조대원이 태풍 피해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인명구조활동과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중앙119구조대는 대규모 피해 예상지역에 전진배치되어 보다 신속한 인명구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수습활동 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번 태풍 피해예상지역에 전진배치되어 수해관련 소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190-2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7년 중앙119구조대원을 중심으로 창설된 119국제구조대로서 “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은 세계 어느 구조대도 할 수 없다.”는 자긍심 위에 1997년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베트남 민항기 추락사고, 1999년 터키 이즈밑 지진, 1999년 대만 타이쭝 지진, 2003년 알제리와 이란 밤시 지진, 2004년 12월의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등 여러 지역에 출동하여 지구촌 곳곳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 타이쭝현 지진현장에서는 여섯 살 된 장징홍 어린이를 극적으로 구조해서 전 세계인들에게 생명사랑의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고, 현재 구조헬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구조인력 6개팀(행정지원팀,현장지휘팀,첨단장비팀,기술지원팀,긴급기동팀,항공팀) 89명의 정예 119구조대원이 24시간 출동대기 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중앙119구조재 소방장 이강준 031-570-200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