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의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 호주 미생물학회에서 기조 강연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 평가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장내 감염에 대비한 백신의 임상 평가상의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발표했다. 이 강연은 1940년대에는 페니실린을, 1950년대에는 소아마비 백신을 처음으로 호주에서 생산하도록 이끈 당대의 저명한 미생물학자 ‘페시발 랜돈 바잘리(Percival Landon Bazeley)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7월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호주 미생물학회 총회의 본회의 기조 강연자로 초청된 인사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참가했다. 다른 초청 연사로는 세계 최초의 DNA 재조합 백신들 중 하나를 개발한 퀸스랜드대의 존 매틱 교수, 박테리아의 유전적 다양성과 적응력에 대한 획기적 이론을 확립한 시드니대의 루스 홀 교수, 자궁 경부암 백신을 개발한 공로로 ‘2006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된 퀸스랜드대의 이안 프레이즈 교수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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