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내 유망투자사업 총망라, ‘전라남도 농산어촌 투자유치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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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6-07-11 10:39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는 오는 2006.7.13(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기업체 임원, 금융기관 관계자, 은퇴 도시민 등 투자자 3백여명을 초대하여 「전라남도 농산어촌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는 농산어촌 투자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2차례의 「농산어촌투자유치설명회」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과 같이 개별 자치단체 단위의 「농산어촌투자유치설명회」는 전라남도가 처음이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 관내 7개 시·군이 참여하여 기업도시개발, 서남해안 연륙·연도교 건설, 진도 회동관광지 조성 등 산업단지조성 및 관광레저개발 분야 25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무안군과 ’03.3월 설립된 고용인원 100여명 규모의 휴대단말기 부품생산업체인 (주)ANT(대표 박희대)가 기업도시내 휴대단말기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진도군과 ’02.9월 설립되어 마라도에 1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건설한 바 있는 솔라시스템·솔라모듈 제조판매업체인 (주)아스트로코리아가 3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다.

진도군과 ’95.12월 설립되어 중소기업 제품판매 및 홍보컨설팅을 지원하는 업체인 (주)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의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전라남도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산어촌에 대한 민간투자유치는 도시에 비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등 관계행정기관이 중심이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이번에 개최되는 「전라남도 농산어촌투자유치설명회」외에도 경상남도, 강원도 등 자치단체 단위의 설명회를 계속적으로 개최하여 민간자본의 농산어촌 투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부 농촌진흥과(02-500-1961) 또는 한국농촌공사(031-420-3559)로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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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농림부 농촌진흥과 과장 석희진 02-500-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