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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5:42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4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한국공동관이 중국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LG 전자를 비롯하여 60개 중소기업이 한국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전시회 개막 이틀째인 11월 16일까지 전문바이어를 비롯한 5만 여명의 중국전자 산업관계자들이 한국관을 방문하여 활발한 거래상담을 벌여, 수출상담액 5억불, 수출계약액 98 백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감열(李鑑烈), 중국 신식산업부 부(副)부장 시꾸오화(奚國華), 중국 전자정보산업그룹 사장 양샤오탕(楊曉堂), 중국전자기업협회 회장 장진치앙(張今强)의 테이프 커팅으로 11월 15일 상하이 푸동 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제1회 상해아시아전자전이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상해아시아전자전은 중국전자전(CEF, China Electronic Fair)과 병행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업체는 1,500여개이고 부스는 2,200개 부스를 설치, 전시회 전체면적은 5만 평방미터이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 (EIAK), 중국전자기자재총공사(CEC), 일본전자전협회(JESA), 대만전기전자공업동업공회(TEEMA),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전자전은 삼성전자, LG전자, Toshiba, TDK, AVnet, Hitachi, Murata, Kyocera, Infineon(英飛凌), TI, COMAX, Zonkas Electronics 등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중 한국공동관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규모의 화려한 무대를 설치해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사의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거원시스템, 테크벨리, 매직아이 디지털 등 중소기업들도 밀려오는 중국 바이어들을 상담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삼성과 LG는 이번 전시회의 옥외 광고를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삼성의 광고를 새긴 대형비행선이 상하이 하늘에서 선회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과 LG전자, 두 기업의 전시장 스크린화면은 아름다움을 다투고 있었으며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다. 특히 삼성 전자의 세계 최대 80인치 PDP TV는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또한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설치한 한국관 홍보무대에서는 한국의 고전 무용, 태권도 군무를 비롯하여 미녀 3명으로 구성된 F# (에프 샵)의 퓨전클래식 공연, 힙합댄스 등을 선보여 참관객 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전시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2004년 아시아 전자시장 서미트(Summit on Asia Electronic Market)가 15일 오후 상해 푸동 진강 소피텔 호텔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 이감열(李鑑烈), 일본 전자전협회 사무국장 입강이랑(入江二郞), 중국 대만 전기전자공업공업공회총간사 정부웅(鄭富雄), 중국 홍콩 무역 발전국 제조업 서요림(徐耀霖)은 자국의 전자산업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면서 중국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해 공감하였다.

이번 포럼은 2004년도 아시아 전자정보산업의 동향을 정리, 분석해 내년도 IT업계의 시장추세에 대해 예측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산업발전, 시장추세, 자유무역을 추진, 무역장벽을 없애는 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일, 아시아 각국과 지역간의 전자기업의 연결과 교류를 추진하는 일, 상업 조직 간의 협력을 추진하는 일 등의 분야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11월 15일 저녁에는 5개국의 500여 전시참가업체들이 황포강 선상에서 개최된 만찬에 참석하여 아시아 전자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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