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세계 최초로 MRAM 기술 상용화

서울--(뉴스와이어)--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www.freescale.com) 는 세계 최초로 상용 MRAM(자기 저항 랜덤 액세스 메모리) 장치의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의 4 Mbit MRAM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속 비휘발성 메모리로 다른 개별 반도체 메모리 제품에서 볼 수 없는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장치는 토글-비트 스위칭을 포함한 100가지 이상의 MRAM 관련 특허에 의해 보호되는 프리스케일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된다.

“MRAM의 상용화를 통해 프리스케일은 무한한 가능성과 깊은 잠재력을 갖춘 기술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회사들 간의 MRAM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하려는 경쟁은 아주 치열했습니다. 이는 프리스케일 엔지니어링 팀의 헌신적인 노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중대한 성과입니다”라고 세미코 리서치(Semico Research)의 밥 메릿(Bob Merritt)이 말하였다.

MRAM은 자성 소재를 기존 반도체 회로와 함께 조합하여 단일 장치에서 SRAM의 속도와 플래시 메모리의 비휘발성을 모두 제공하는 기술이다. 프리스케일이 MRAM 기술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크기, 비용, 소비 전력 및 시스템 성능 면에서 획기적인 진보를 이룬 새로운 차원의 전자제품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MRAM의 연구 개발 및 제품화 선도는 고객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프리스케일의 역량을 입증하는 중대한 성과입니다. 이는 또한 프리스케일의 혁신적인 역량과 산업 전반의 발전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라고 프리스케일의 CTO 겸 전략 및 사업 개발 담당 전무인 수밋 사다나(Sumit Sadana)가 말하였다.

프리스케일의 최초 상용 MRAM 제품인 MR2A16A는 네트워킹,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게임, 프린터 등 다양한 상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배터리 백업을 사용하는 SRAM 장치를 단일 구성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으로 설계되었다. 이 장치는 또한 캐시 버퍼, 구성 스토리지 메모리 및 기타 MRAM의 속도, 유연성, 비휘발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MR2A16A는 35나노초의 읽기 및 쓰기 사이클 시간과 상용 온도 범위를 갖는 3.3V 장치이다. 이 제품은 또한 16비트당 256K 워드로 구성되는 비동기 메모리이다. 업계 표준 SRAM 핀 배열을 지원하므로 버스 경합 없이 시스템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 장치는 400 mm TSOP type-II RoHS 패키지 형태로 공급되며, 애리조나 주 챈들러(Chandler) 공장의 200mm 공정에서 생산된다.

MR2A16A MRAM은 현재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MR2A16A MRAM은 1,000개 기준으로 권장 소매가 25달러(USD)에 공급된다.

웹사이트: http://www.freescale.com

연락처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코리아 윤진주 02-3440-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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