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해마다 여름방학이 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찾는 부모와 청소년들이 많다.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보다 새롭고 뜻있는 프로그램을 찾게 마련이다. 이번 방학에는 각 자치구마다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깝고도 아름다운’ 봉사를 체험해보면 어떨까.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는 틀에 박힌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용과 활동계획으로 가득찬 프로그램을 마련, 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려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원봉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함께 사는 사회를 경험해보는 것. 평소의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벗어나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찾아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들이 해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와 불편을 직접 체험해보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의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노원구는 시각장애체험스쿨을 열며 강서구는 노인유사체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작구와 서대문구도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웃이 겪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봄으로써 동질성 회복의 미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대부분의 자치구들이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하고 말벗이 돼주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자신이 사는 동네를 위해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동대문구는 구정알리미와 우리마을 깔끔이봉사원을 모집하며 서대문구는 안산 환경정화, 구로구는 안양천 정화, 금천구는 우리지역 청소하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직접 일구며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동작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환경정화활동과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봉사와 캠페인성 프로그램 외에도 관심 분야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마포구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서입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원구는 수화교실을 연다. 구로구는 장난감 정리봉사, 중랑구는 한방진료 활동보조 및 안내를 맡을 중,고생을모집한다. 또 금천구의 ‘숲속여행’은 자연체험과 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종로구에서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인사동 포도대장과 그 순라군’ 프로그램을 열어 이색적인 봉사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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