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대표 박미석)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해 오는 7월12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개인의 전문성과 업무의 효율성 및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제공 ▲ 소수참여 중심의 심화교육과정 운영 ▲학점 관리제 도입을 통해 사회복지평생교육의 토대 구축 ▲ 교육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질적 수준 제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7월에는 사회복지실무자 60명(7월12일~14일, 총 18시간), 복지시설 중간관리자 60명(7월24일~26일, 총 18시간)을 대상으로 2개 과정을 오픈한다. 교육장소는 서울복지재단(종로구 신문로2가 소재) 교육장이다.

사회복지실무자 교육에서는「자기관리와 실무역량강화」를 목표로 ‘성공적인 대인관계’, ‘시간관리’, ‘문제해결의 체계적 접근’ 등의 심화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간관리자 교육은 「전략적 목표관리」를 주제로 ‘변화하는 목표관리’, ‘목표설정’, ‘효율적인 경영’, ‘평가와 보상’ 등이 포함되며 한국생산성본부 천상만 전임교수 등이 강의를 담당한다.

서울복지재단에서는 올 연말까지 사회복지실무자, 중간관리자, 최고관리자 등 대상자와 과정별 연인원 1천4백4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는 『사회복지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휴먼서비스』라며 『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 교육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는 리더십, 전략적 목표관리 등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에는「기획력개발에 관한 심화교육(24~25일)」이 진행되며, 9월에는「제2차사회복지실무자교육(6~8일)」,「제2차중간관리자교육(20~22일)」등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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