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극장가 초비상 ‘플라이 대디’ 를 지켜라

서울--(뉴스와이어)--영화 <플라이 대디> (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다인필름/ 배급: ㈜시네마서비스)가 유례없는 '선재물 품귀 현상(?)'을 겪어 화제다. 전국 극장가에서<플라이 대디>의 전단지가 초단기간에 사라지는 한편, 포스터와 배너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플라이 대디> 전단지, 입고된 지 일주일 만에 소진!

<플라이 대디>의 전단지 70만장이 입고된 지 일주일 만에 모두 소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월 11일 현재까지 전국 극장에 입고된 <플라이 대디> 전단지 수량은 총 150만장! <플라이 대디>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3일80만장의 재입고가 이루어졌다. 한 영화 당 기본적으로 인쇄하는 전단의 수량은 보통 70만장이다. 또한 1차 분량이 소진되어 2차 입고를 하는 시점은 보통 영화 개봉을 일주일 정도 앞둔 상황이라고. 그러나 <플라이 대디>는 입고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70만장이 모두 소진되며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가져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는 전단지 때문에 점차 경쟁이 치열해져, 온라인에서는 <플라이 대디>의 전단지가 남아있는 극장들이 어디에 있는지 네티즌들끼리 서로 정보를 나눌 정도라고.

이러한 상황은 포스터와 배너역시 마찬가지로, 관객들은 극장 사무실과 영화사에 끊임없이 전화를 걸고 있다. <플라이 대디>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관객이라고 밝힌 이들은 극장 내부의 포스터는 물론, 외벽에 붙여놓은 큰 사이즈의 배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유례없는 현상을 통해 <플라이 대디>에 관한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플라이 대디>는'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소심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2006년 8월 3일, 관객에게 햇살처럼 눈부신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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