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임베디드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 네오스 출시
MDS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벨로스(Velos)를 개발하여 이미 50여개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척박한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네오스(NEOS)는 MDS테크놀로지가 지금까지 축적한 RTOS 개발 기술로 실시간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메모리 요구량을 대폭 줄였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시스템의 필요에 따라 직접 재구성이 용이하도록 모듈화와 동적 로딩 기능을 강화하였다.
MDS테크놀로지는 최근 모바일 멀티미디어 SoC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양한 팹리스 SoC, 홈컨트롤러, DMB, 카내비게이션 업체들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네오스(NEOS)는 작은 메모리 요구량과 빠른 부팅 속도, 신속한 기술지원이 가능하여 외산 RTOS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네오스(NEOS)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한 MDS테크놀로지는 RTOS와 더불어 개발 솔루션, 모바일 솔루션, DMB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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