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어제 일본 정부의 주요 각료들이 일제히 북한 미사일사태와 관련한 ‘선제공격, 무력사용’ 운운의 발언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문제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감안해 회의 논의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 일본 정부 각료들이 잇따라 한반도에 대한 선제공격의 가능성과 무력행사의 정당성을 거론하는 것은 그 자체가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 과거 일본이 한반도에 거류하는 자국민 보호를 침략의 빌미로 삼았던 뼈아픈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적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의 침략주의적 성향을 드러낸 것으로서 깊이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히 저해하는 도발적 행위로서 이를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를 빌미로 ‘선제공격’과 같은 위험하고 도발적인 망언으로 한반도의 위기를 더욱 증폭시키고 군사대국화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오만과 망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06년 7월 1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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