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지금까지는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복구조사를 시·군청· 면사무소 등에서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피해현장에서 직접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을 수행하는 『자연재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재해 지원센터는 시·도 및 시·군·구가 민간전문가 인력 POOL을 구성·운영하며 시·도는 피해 시·군·구의 요청에 의하여 지원규모·내용 등을 결정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직·간접 지원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피해자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관련 정책 등에 대한 주민상담과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를 위한 전문가 연결 지원도 실시한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오는 10월 중순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운영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방안을 도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장은 7월 11일 제3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및 경남 지역 등을 방문했다.
금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한 전남도 여수시 율촌면 침수지역등의 피해현장을 방문,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입은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 하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주민,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특히, 전기, 통신, 상수도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복구를 하는 한편, 이재민 구호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피해현장에서 “이재민 등에 대한 상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을 위한 『자연재해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피해지역 주민이 신속하게 정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는 신속한 태풍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하여 관련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 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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