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 조건호 상근부회장은 7월 11일 사법연수생 60명을 대상으로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건호 부회장은 현재 우리 경제가 규모면에서 세계 11위의 선진국 진입단계에 있다고 진단하고, 전쟁의 폐허에서 고도 압축성장의 신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①주인의식, 경쟁의식을 유발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제도의 채택 ②높은 교육열, 근면하고 역동적인 국민성 ③도전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들었다.

한편 조 부회장은 세계경제질서가 글로벌화 되고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개도국이 부상하는 상황에서 강대국과의 협력없이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기약할 수 없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한미 FTA 체결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 경제는 현재 도약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있으며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당한 부의 축적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부회장은 전경련이 앞장서서 기업들의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독려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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