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와 국제협력 협약 체결

대전--(뉴스와이어)--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 KIMM)과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KISHI Teruo, NIMS)는 11일(화) 오후 3시 30분 일본쯔구바 연구단지 내에 있는 물질재료연구기구에서 협약식을 갖고 첨단구조재료 및 신기능재료를 포함한 전반적인 부품소재 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연구소와 일본의 물질재료연구기구는 양국을 대표하는 재료관련 전문 연구소로, 1980년대 초기부터 공동연구를 통한 협력으로 재료연구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에서 소재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는 시점에서 부품소재 분야의 최고 선진국인 일본의 핵심 연구소와 연구 교류를 통해 훌륭한 연구성과의 도출과 그 결과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일 과학기술장관회담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개요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발족한 이래 기계와 재료관련 연구개발,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은 물론 관련 산업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현재 대덕연구단지 내에 기계분야로 특화된 본원과 창원에 재료분야로 특화된 재료기술연구소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imm.re.kr

연락처

한국기계연구원 홍보팀 송재윤 042-868-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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