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만의 비보이 배틀대회 ‘제1회 b-boy battle attack'

용인--(뉴스와이어)--“우리도 비보이 배틀대회에 마음껏 나가고 싶어요”

젊은층의 대표적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비보이(B-BOY : 브레이크 댄서)’문화. b-boy unit, b-boy challenge, battle of the year korea 등 수많은 국내 비보이 배틀대회가 있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는 주니어 비보이들은 맘놓고 실력을 겨뤄볼만한 대회가 없다. 변변한 연습실 하나 없이 피땀흘려가며 연습한 청소년들은 서로 실력을 경쟁하고 가릴 수 있는 대회에 목말라 하는 실정이다.

인터넷 방송인 대한방송(www.kbn-tv.co.kr 대표이사 오상진)은 또래들끼리 실력을 견줄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배틀대회를 마련, 세계무대를 공략할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b-boy battle attc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일) 오후 3시 용인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이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다. 이미 세계 무대를 제패한 비보이들과 같은 전문 비보이를 꿈꾸고 있는 주니어 비보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비보이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 우리나라 팀들이 잇따라 1위를 휩쓸면서 한국 비보이들의 춤사위는 외국 젊은이들에게 ‘교과서’로 통하고 있다.

외국에서 개최되는 B-BOY 대회에서는 한국 B-BOY들의 춤에 열광하면서 한국말로 인사하고 태극기를 흔드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한류문화를 유럽, 미국 등지까지 확대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이들 B-BOY들이다.

대한방송 오상진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의 b-boy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선 실력있는 다음세대 B-BOY 발굴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청소년 배틀 대회를 통해 한국 B-BOY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별’을 찾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 계획되고 있는 만큼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들은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제 'B-BOY BATTLE ATTACK'을 통해 국내 정상의 B-BOY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미래의 세계무대를 공략할 청소년 B-BOY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웹사이트: http://www.kbn-tv.co.kr

연락처

대한방송 박승이 031-283-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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