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 홍보혁신을 위한 전문가 양성...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단체의 홍보혁신 전략’ 연수

2006-07-11 17: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는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센터(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서 ‘청소년단체의 홍보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50회 청소년단체 전문연수 1차 초급과정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전문연수는 기존에 추진되어온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제별·단계별로 심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인 이번 연수는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 중 청소년지도자들의 인식이 저조하고 접근이 어려웠던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1차 초급과정, 2차 중급과정, 3차 고급과정의 3단계로 이루어지는 홍보실무과정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함양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초급과정으로 준비된 이번 연수는 홍보와 언론의 이해, 자기 PR전략 & 자기 브랜드 전략, 창의적 아이디어 활용 홍보전략, 이벤트 활용 홍보전략, 영상 & 방송 활용 홍보전략 등 5가지의 강의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각각의 강의에서는 주제에 맞는 내용들이 경험과 실무중심으로 구성되어 강의가 진행되며, 홍보실무에서 다뤄지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을 알기 쉽게 연수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홍보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영만 소장(마케팅홍보(MPR)연구소)이 강사로 초빙되어 전문연수에 무게를 실어줄 것이다. 박영만 소장은 이번 연수 이전에 한진그룹, LG상사, 교통관광TV(현 리빙TV) 등 기업체의 홍보담당으로 활동하였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벤처기업협회,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강원도공무원교육원 등에 강사로 활동하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시행되는 전문연수 과정은 청소년단체가 미흡했던 ‘홍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며, ‘청소년단체와 활동’의 홍보 전문가 양성을 통해 청소년단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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