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몬드와 초콜릿, 딸기와 우유, 돼지고기와 새우젓...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 영화도 속궁합이 맞는 배우가 있는 법! 영화 속 캐릭터와 배우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질 때 우린 이를 가리켜 최고의 캐스팅이라 부르며, 대박을 점치기 마련이다. 서민정! 그녀와 그녀의 스크린 첫 데뷔작 <제니,주노>는 영화사상 최고로 손꼽히는 찰떡궁합으로 기록될 듯 하다.

MC면 MC, 연기면 연기, CF면 CF, 노래면 노래(?)... 엽기· 발랄· 순수를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치던 서민정이 드디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녀의 데뷔작인 <제니, 주노>는 <어린 신부> 드림팀의 두 번째 꿈의 영화로, 몰래 아기를 갖게 된 15세 커플이 어른들로부터 아기를 지키기위해 펼치는 스릴만점의 감동 코미디이다. 이미 출발부터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 온 2005년 최고의 화제작. 서민정은 깜찍한 우등생이지만 골치 덩어리인 15세 제니의 언니 역할을 맡는다. 뽀뽀도 한번 못해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동생을 향한 걱정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끼는 철없는 캐릭터.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뚱딴지같은 둘째 딸로 내공을 쌓은 바 있는 서민정은 영화 촬영장에서 그야말로 ‘물만난 물고기’가 되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선배님들 - 임동진, 김자옥, 이응경, 강남길 - 사이에서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그 특유의 엽기발랄을 뽐내고 있다는 평가. “너무 재미있어요. 제니, 주노도 정말 예쁘고요” 그녀의 자랑은 끝이 없다. “처음엔 소재 때문에 좀 걱정도 했지만, 아!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서민정의 연기를 지켜보는 스텝들은 완벽한 제니언니로 분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이보다 더 어울릴 순 없다‘를 외치며 한층 고무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가 첫 번째 찍은 씬은 푼수 언니의 첫 데이트. 하지만, 제니를 못 만나서 억울한 주노의 데이트 방해공작에 의해 엉망이 된다는 내용. 남자를 보면서 헤헤거리다가도, 주노만 보면 불안에 떠는 이중인격!의 모습을 그녀만큼 잘 소화해낼 배우가 또 있을까?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대성공을 거둔 <어린 신부> 제작진을 향한 믿음과, 부담 없이 작품에 녹아들어가는 서민정을 향한 믿음. 이런 쌍방간의 확고한 신뢰로 지금 <제니,주노> 촬영장은 기대와 설레임에 부풀어 있다고 한다.

국내영화사상 초유로 선보이는 소재! 15세 최연소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신선도 100%로 그려낼 영화 <제니,주노>는 쇼이스트(주)의 투자/배급, (주)컬처캡미디어 제작으로 2005년 2월 극장공략에 나선다.

웹사이트: http://www.jj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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