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전산통합 18일 아침 8시 완료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전산통합을 통해 지난 2004년 은행의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이 두 은행을 따로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됨은 물론,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빠른 문제 해결 및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하나로 통일된 시스템 운영으로 영업 활동에도 보다 더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 배 학 부행장은 이번 전산통합이 “향후 고객들의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밝히고, 지난 2년간 성공적인 통합 작업 완료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전산통합에 필요한 최종 시스템 정비를 위해 7월 14일 21시부터 일부 서비스의 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터넷뱅킹(기업 및 펌뱅킹 포함), ATM, 모바일뱅킹, 폰뱅킹 등의 온라인서비스 및 체크카드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당행 및 타행 일부 ATM)는 7월 14일 밤 21시 부터 18일 아침 08시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며, 한국씨티은행 및 일부 타행 ATM에서의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기타 신용카드 거래 (거래승인 및 타행 또는 제휴 ATM에서의 현금서비스) 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18일 오전 08시 이후부터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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