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개정하여 올해부터는 교직에 대해서도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국공립학교에서 약 5,000여명의 장애인 교사 일자리가 추가로 마련되는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이 교육대학교, 사범대학 등에 입학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교원선발시험에서 장애인을 구분 모집하는 것만으로는 장애인들에게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는 13일 리더스클럽(서초구 외교센터 12층)에서『장애인 교원 진입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각 1급의 중증장애인 교사,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 중인 장애인 및 ▲사범대학 재학 중인 장애인등 3명의 장애인이 교사 장애인에 대한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심경우 노동부 장애인고용팀장이 “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고용정책 및 장애인 교원 진입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육청, 학계 교수 등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심 팀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인의 교원 진입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대와 사범대에 대한 장애인 특례입학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어 “예·체능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장애인교사와 학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제도적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발표한다.
※ 장애인 학생이 대학 수업시 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 과목 중에서 일부를 이수하거나 이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고, 초등학교에도 예체능 전담 교사 배치
앞으로 정부는 본 토론회를 기점으로 장애인들이 교원진입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 개요
○ 일 시 : 2006. 7. 13(목) 14:00 ~ 17:00
○ 장 소 : 리더스클럽(서초구 외교센터 12층)
○ 초청대상 : 200명 (각 시도 교육청, 관련학과, 장애인계, 장애인단체 등)
○ 주 제 : 장애인 교원 진입 확대 방안 모색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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