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초ㆍ중등학생을 위한 2006년도 여름독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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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6-07-12 09:49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이 주최하는 2006년도 여름독서교실이 전국의 공공 도서관에서 방학기간 중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약 1주일 동안 운영된다.

도서관 별로 ‘좋은 책 고르기’, ‘즐거운 책읽기’ 등 올바른 책 읽기 지도를 통해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독서감상문 쓰기, 독후감상화 그리기, 독서토론, 이야기 속 주인공 되어보기, 독서퀴즈대회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의욕을 북돋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독서로 얻어지는 지식과 사고력을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논술지도 및 글쓰기, 신문활용교육(NIE)과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알아보기, 책만들기, 영화감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2006년도 여름독서교실은 서울의 강남도서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359개 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약 17,000여명의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방법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학교장 추천 및 개별접수를 통해 미리 등록신청하여야 하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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