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어업인 후계자 육성 총람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의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어업인후계자 현황이 책으로 발간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81년부터 전문인력 육성할 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어업인후계자 현황을 정리한 ‘어업인후계자 육성 총람’을 발간,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 책은 ▲육성사업개요 ▲육성현황과 성과 ▲관리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현재 관리되고 있는 시·도별 어업인후계자 명단도 포함돼 있다.

어업인후계자 육성사업은 어촌에 정착해 어업경영을 희망하는 젊은 청·장년에게 사업기반자금 지원 및 기술경영 지도 등을 통해 전문경영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790억원을 투입해 16,555명을 육성함으로써 전체 어업경영주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

해수부는 최근 수산업의 개방 확대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국내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문경영인 2만명을 육성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 수산경영과 과장 조재현 02-3674-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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