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금년 상반기 119구급대를 이용한 11만여명의 이용환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간 염순으로, 사고부상은 추락·낙상, 교통사고, 둔상(외상), 중독순으로 이용했으며, 성별로는 여자보다 남자가, 연령대별로는 60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중 성별 이용실태에서는 질환별로 고혈압·알러지는 여자가, 당뇨·심장질환·결핵·간염은 남자가 각각 더 많았으며, 사고부상에서는 교통사고·추락·관통상·화염·화학물질·레저활동 등에서는 남자가, 성폭행·중독·질식·동물·곤충 등에서는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 연령대별로는 고혈압·당뇨는 50대부터 많아지고, 심장질환 및 간염은 4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는 20대 및 30대에서, 추락 및 둔상(외상)은 40대 및 50대에서, 익수는 30대가, 화염(화상), 중독, 화학물질 노출은 40대에서, 레저활동은 20대가, 기타사고부상은 20.30대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조사됐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고혈압·당뇨·심장질환 등 질병은 오전 9시에서 10시사이가, 교통사고는 19시에서 20시, 성폭행은 03시에서 04시사이, 추락(낙상) 및 둔상(외상)은 09시에서10시, 익수는 15시에서 16시, 중독은 23시에서 24시, 화학물질 및 동물(곤충)은 23시에서 24시, 레저활동은 15시에서 16시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보다 이용시민이 105,330명에서 110,912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성 및 만성질환은 7.3% (64,115명→68,809명), 교통사고는 14.4%(10,039명→11,491명), 추락 및 낙상은 27.6%(11,983명→15,292명) 각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용환자가 13.2%(4,151명→4,700명)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20대 7.4%(11,908명→12,796명), 50대 6.5%(16,355명→17,424명), 60대이상 5.7%(37,236명→ 39,376명)순으로 나타나 어린이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금까지 각종 사건,사고시 출동하는 구급통계를 살펴본바, 60대 이상, 기타질병을 제외한 40대 남자의 오전 9시~10시사이의 추락·낙상사고가 타 부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이와같이 각종 질환 및 사고시에 나타나는 환자별 분포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위험을 사전예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지표로 활용되는 자료로 쓰여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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