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원 5곳에서 2006년 하반기 시민녹화교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시민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요령 등을 습득하여 아파트 베란다를 비롯한 생활주변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등 서울시내 공원 5곳에서 2006년 하반기 시민녹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에서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편성하여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식물재배와 관리에 관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13일(목)~2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테라리움, 수경재배의 요령을 익혀볼 수 있는 ‘실내조경-응용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한 8월 2일(수)~23일(수)과 12월 9일(토)~23일(토)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물과 트리형태의 토피어리를 만들고 식재수종 및 관리요령을 알아보는 ‘식물인형만들기’ 교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9월 5일(화)~10월 3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분재에 대한 이해 및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배우는 ‘분재교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남산공원에서는 7주 이상의 교육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남산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9월 1일(금)~11월 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실내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가꾸는 방법을 익히고, 각종 소품을 이용하여 베란다 정원을 꾸미는 요령을 배우는 ‘그린인테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9월 6일(수)~11월 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향기요법과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향기요법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9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자연꽃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생활용품과 액세서리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는 ‘꽃누르미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9월 5일(화)~10월 3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식물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원예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같은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식물을 가구는 요령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장식물 만들기를 학습해 볼 수 있는 ‘화훼장식’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식물재배, 식물의 생육환경 등의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하는 ‘어린이 생활원예교실’도 운영된다. 8월 9일(수)~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제 1기 수업이 진행되고, 제 2기 수업은 9월 9일(토), 23일(토),10월 14일(토),28일(토)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교육경험이 풍부한 녹화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내조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8일(금)~11월 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베란다에서 재배 가능한 식물을 선택하여 실습해볼 수 있는 ‘실내조경’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한 9월 7일(목)~11월 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꽃과 허브를 이용한 장식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화훼장식 및 향기요법’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신청은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childrenpark.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대공원에서는 8월 31일(목)~9월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분재관련 이론과 관리요령을 학습할 수 있는 ‘분재와 생활’교실이 마련되어 있고, 10월 12일(목)~11월 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원예식물의 재배방법을 알아보는 ‘원예식물’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베란다 등 생활주변을 푸르게 가꾸기 위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적용 및 활용이 가능한 강좌로 편성된 이번 시민녹화교실은, 웰빙시대에 맞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이춘희 02-3707-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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