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경위:
당사 4공장내 하청협력사인 세현기업의 소장(52세)에게 평소 불만을 갖고 있던 다른 하청협력사인 장유기업 근로자(이호준: 36세)이 인터넷 하청노조 게시판에 세현기업 소장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의 글을 올린 데 대해 상호 언쟁을 벌이던 중 발생한 상해사고임.
언쟁을 벌이던 세현기업 소장의 엄지손가락을 이호준이 먼저 물어뜯었고 이에 놀라 손을 빼는 과정에서 세현기업 소장의 팔꿈치가 이호준을 가슴을 부딪치게 되었음
상해내용:
엄지손가락을 물린 세현기업 소장은 전치 2주,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 이호준은 전치4주 진단(이호준 본인 주장)을 받았음.
충돌원인:
-두 사람의 감정 충돌은 주 40시간제 관련한 개정근로기준법을 조기적용 하는데 대하여 근로자 동의서를 받는 과정이 발단이 되었음.
-당초 노동부에서 당사 하청업체 대상으로 개정근로기준법 조기적용 동의서 제출시 업체에 이득이 됨을 교육하고 종업원 대상 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음
-이에 세현기업 소장은 5월초 자사의 모 반장을 시켜 세현기업 근로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없이 개정근로기준법 조기적용에 대한 동의서를 받았음.
-이 소식을 들은 이웃 사내하청업체(장유기업) 근로자 이호준이 5/17 세현기업 소장을찾아가 “어떠한 것이라도 직원서명을 받으려면 받드시 하청노조에 사전에 설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마음대로 서명을 받느냐”며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없이 동의서를 받은 데 대해 자신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세현기업 소장은 무대응함.
-이에 이호준은 5/18 하청노조 게시판에 이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고 세현기업 소장의사과를 요구했음.
-7/11 오전 현장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이호준이 세현기업 노동자와 자신에게 재차 사과를 요구하자, 세현기업 소장은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는 이미 세현기업 근로자들에게 사과했으며, 타사 근로자인 이호준에게는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인터넷에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는 글을 더 이상 올리지 말라고 이호준에게 항의함.
-이호준은 실명으로 거론한 적이 없다며 언쟁을 벌이다가 직접 인터넷 게시판 확인을 위해 세현기업 사무실로 두 사람이 이동해 게시판 확인 도중 언쟁이 벌어지자 이호준이 세현기업 소장의 엄지손가락을 먼저 물어뜯었음. 손가락이 물려 놀란 세현기업 소장이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팔꿈치가 이호준의 왼쪽 가슴을 부딪치게 되었음.
-이에 고소고발을 하겠다며 병원에 간 이호준은 4주 진단이 나왔다고 하며 손가락이 깨물려 피가 흐른 세현기업 소장은 2주 진단이 나왔음. 당초 이호준은 1주면 나을 것이라고 했다가 점차 2주진단, 3주진단이라고 하더니 현재는 4주 진단이라고 주장함.
-어쨌든 상호 감정이 나빠진 두 사람이 7/11 오전 현장에서 마주치면서 언쟁을 벌이던 중 발생한 단순 상해사고이며, 비정규직 단체교섭 등 다른 원인의 개입은 전혀 없었음.
-세현기업 소장은 나이가 삼촌뻘 되는 자기에게 이호준의 행동이 너무 지나쳐서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단순 사고가 확대돼 하청노조에서 자신의 처벌 및 세현기업 사장의 사과, 차량 생산작업 방해를 위한 공장진입을 시도하는 등으로 커진데 대해 죄송해하며 이호준이 조속히 치유되기를 바라고 있음. 세현기업측도 두 사람의 개인적 문제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에 대해 하청노조와도 합의했음.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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