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귀여운 이미지 벗고 터프한 매력의 강력반 형사 열연

서울--(뉴스와이어)--박시은이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소속 배우 박시은이 ‘불꽃놀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4부작 미니시리즈 '도로시를 찾아라'에서 유괴 전담 경찰팀의 엘리트 나형사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시은은 최근 드라마 ‘닥터깽’에서 형사 남편을 잃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혜영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데 이어 이번엔 아예 터프한 여형사로 나섰다.

‘도로시를 찾아라’는 이혼 직전에 있는 부부의 유괴된 딸을 찾는 수사극으로 그 과정에서 부부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내용을 담는다.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부모란 무엇이고 가정의 존재는 무엇인가란 진지한 물음을 던져줄 전망이다.

드라마에서 박시은이 유괴전담 경찰팀의 박반장을 좋아하는 나형사로, 박반장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인물.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사건의 진행과 함께 사건을 헤쳐나가는 박반장과 나형사의 활약, 여기에 두 사람의 미묘한 연민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해줄 듯하다.

박시은은 이와 관련 “여형사 역은 처음 연기해 보지만 형사라는 직업에 대해 평상시 동경해왔다”며, “이번 ‘도로시를 찾아라’를 통해 그간의 연기를 뛰어넘는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시를 찾아서’는 오는 15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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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딘 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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