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게임이 새로운 음원 수요처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오프라인 음반시장이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게임포털 업체들의 음원 수요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최근 엄정화, 코요테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계약을 체결, 국내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온라인 감성음악게임‘DJ MAX’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J MAX’는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서비스하는 음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 거미를 비롯한 렉시, 지누션, 휘성, 원타임 등 YG패밀리의 최신곡과 인기곡을 게임내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DJ MAX’는 서비스 2개월 만에 예전미디어, 네오렉스 등의 각종 음반 기획사와 엠피플커뮤니케이션 등의 연예 기획사등과 음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진, 엄정화, 코요테, 버즈 등의 인기 가수들의 최신곡을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달 말 세븐의 인기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DJ MAX’와 같은 온라인 게임이 대중가요 음원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온라인 게임업계와 음반업계간 음원에 대한 시장니즈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즉, 온라인 음악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최신곡과 인기곡을 서비스함으로써 가수들의 팬클럽 유입은 물론, 익숙하고 인기 있는 곡을 게임에서 접하고자 하는 게임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국내 음반기획사나 연예인 기획사 역시 온라인음악게임에 음원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음원 판로를 통해 신규 수입원을 얻게 된 것.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DJ MAX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도 별도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기가요를 즐길 수 있는‘연습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기곡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며, “앞으로도 DJ MAX는 국내에 잘 알려진 대중음악의 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게임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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