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실적은 당사의 기존 전망치와 유사한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하반기에도 이마트 신규 출점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분기 실적에 나타난 것처럼 카드수수료, 인건비, 각종 세금 등 판관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수익성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지만, 매출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향후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향후 동사 수익성은 매출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데 반해, 영업이익률은 판관비 증감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3분기에는 판관비 증가요인이 줄어들고 지난해 3분기 백화점 본점 개장에 따라 각종 비용이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4분기에는 이마트 신규 출점이 집중되면서 개점 비용 등 판관비가 증가할 수 있어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지겠지만, 대형마트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소매 유통업종내 Top Pick 종목, 목표주가 546,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 목표주가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 부문을 고려한 영업가치와 삼성생명 지분등 자산가치를 감안하여 54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중 소매 유통업종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반기 내수 경기가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형마트에서의 독보적 지위로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 신뢰감이 높고 신규 출점이 지속될 뿐 아니라 백화점 역시 07년 상반기에 본점 구관 및 죽전백화점 등이 출점될 예정되어 있어 성장성도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2분기 기존 예상과 유사한 양호한 실적 달성, 하반기 안정적 실적 달성 가능
신세계 2분기 영업이익은 1,804억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13.1% 증가하면서 분기별 사상 최고치 실적을 갱신했다. 상반기동안 이마트 국내 부문 신규 출점이 6월에 들어서야 2군데 개장되었기 때문에 총매출액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수익성 역시 기존 예상과 유사하게 나타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분기에도 매출이익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익률 상승은 이마트 신규 출점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지속되고 PB브랜드 매출 확대, 수익성이 높은 의류, 생활용품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률이 정체되고 있는 것은 카드수수료가 인상되었을 뿐 아니라 카드매출비중도 높아졌기 때문이며, 그 외에도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및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판관비를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일정 기간 매출이익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영업이익률은 판관비 증가폭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하반기 중 3분기에는 판관비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4분기에는 다시 판관비 증가세가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3분기에 카드수수료 인상 및 인건비 증가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이며, 4분기 판관비 증가율이 높아지는 것은 이마트 신규 출점이 연말에 집중되면서 출점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에서의 독보적 지위 강화, 06년, 07년 지속적 실적 개선 전망
동사 연간 실적은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에서는 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2.6%, 12.3% 증가한 97,070억원과 6,938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07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4%,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적 개선은 백화점 및 이마트 신규 출점에 의한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되는데, 백화점은 07년 상반기 백화점 본점 구관 개장과 죽전백화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마트 역시 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개 이상의 신규 출점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금년과 마찬가지로 판관비가 더 빠르게 증가할 수 있겠지만 고수익품목 판매비중의 확대, 규모의 경제 효과로 매출이익률이 개선되면서 안정적 수준에서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 부문에서의 독보적 지위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하반기 국내에만 8개의 신규 출점이 예정되어 있고 07년에도 10여개 이상 신규 출점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부문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2위권 업체들 역시 공격적으로 출점하고 있지만, 동사는 까르푸, 월마트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이어서 시장판도의 큰 변화는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내수경기에 대해서도 상반기보다 소폭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형마트는 안정적 영업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당사에서 제시하는 수준의 실적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소매유통업종내 Top Pick으로 목표주가를 546,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동사 목표주가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부문을 감안한 영업가치 492,141원과 매도가능증권의 NAV를 80% 적용한 자산가치 53,812원을 고려하여 54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소매유통업종내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업가치를 산출하기 위해서 마트부문은 독보적 지위를 감안 PER 20배를 적용했으며, 백화점은 본점 구관, 죽전, 부산 센텀시티 등 지속적인 신규 출점이 예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 PER 12배를 적용하였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하반기 내수 회복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형마트에서의 독보적 지위 확보로 안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하고 07년에도 백화점, 이마트 등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 및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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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