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대학에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하는 협약학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의과학대학과와 연계협약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공고, 동의공고, 부산공고, 해운대공고 등 부산지역 4개 고교의 경우 선발된 협약 사업 대상자 32명은 동의과학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받는 특혜를 누리게 된다.

이를 위해 동의과학대학에서는 12일 석당홀 회의실에서 (주)도하인더스트리, (주)동화엔텍, (주)세일세레스, (주)신한금형, (주)태화기업 등 부산지역 소재 5개 업체가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학과 사업을 추진하게 될 고교에서 추천한 3학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선발인원의 2배수인 64명이 참석했다.

협약학과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실업계고교-대학-산업체의 협약을 통하여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부산지역 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ㆍ기능인력을 적기에 양성, 공급하기 위한 사업.

동의과학대학은 협약학과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되어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4개 고교와 5개 산업체와 우선적으로 협약학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의과학대학은 ‘부산지역 기계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 사업’ 분야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학과 사업은 전문대학과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실업계고교와의 교육과정을 산업체까지 그 범위를 넓힘으로써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실업계 고교에서부터 선발하여 연계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전문대학 해당학과에 입학과 동시에 협약산업체에 정규직 취업을 보장하는 형태이다.

동의과학대학은 올해 협약학과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매년 국고 3억5천만원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경남공고, 동의공고, 부산공고, 해운대공고 등 각 고교 당 기계 계열 소속의 학생 8명씩 모두 32명이 그 대상자들이다.

동의과학대학은 성공적인 협약학과 사업 추진을 위해 이들 4개 고교에 대해 실험기자재 및 소모품 구입, 대상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명목으로 각 고교당 연간5,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협약학과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32명의 학생들의 경우 1인당 고교 3학년 재학 중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동의과학대학 협약학과 사업단장인 고석조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계열)는 “협약학과 사업은 연계교육에서 한단계 발전한 교육과정으로 협약학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대학에서 산업체로, 다시 산업체에서 대학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을 기업 맞춤식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실업계 고교 및 전문대학에는 졸업생들의 안정적 취업 및 성공적인 진로지도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인적자원부 협약학과 지원사업은 전국 152개 전문대학중 58개 대학이 신청하여 44개대학이 선정돼 1.3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에서는 동의과학대학만 A등급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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