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고화질 디지털 프린터 프론티어 500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후지필름(www.fujifilm.co.kr)은 디지털 포토센터를 위한 고화질 디지털 프린터 ‘프론티어 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론티어’는 후지필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사진 인화기. 이번 프론티어500 은 공간 활용, 처리 속도 강화, 절전성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프론티어 500은 프린터의 바닥 면적이 0.84m2 에 불과해 기존 프론티어 모델보다 20퍼센트 이상 공간이 절약돼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처리속도도 높여 작업효율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프론티어500으로 인화할 경우, 첫 장이 출력될 때까지의 속도가 기존제품대비20여 초 빨라졌으며, 한 시간에 900매(디지털 인화)를 프린트할 수 있어 소형 인화기기 중에서는 가장 빠른 인화 속도를 자랑하여, 소비자가 사진인화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인화용지를 담는 용기(마가진)를 두 가지 사이즈로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화지의 레이아웃을 손쉽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기존 기기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점검해주어야 했던 건조부나 에어필터, 잉크 노즐 등도 한 달에 한 번만 점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를 편리하게 바꾸었으며, 전력 소모량도 대폭 낮췄다. 스캐너와 이미징 컨트롤러를 합해 전력 소비량이 월 271kw에 불과해 기존 모델보다 30퍼센트 정도 전력을 절전할 수 있다.

한편, 프론티어 500에는 후지필름의 70년 축적 기술이 들어있는 디지털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이미지 인텔리전스’가 내장돼있어서 광량이 적은 곳에서 찍힌 사진이나 문제가 있는 사진을 자동 보정해주며,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컬러와 콘트라스트를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됐으며, 디지털 사진에서는 샤프니스, 톤, 계조 등 개별 세팅도 가능하다. 또한 완전 자동 카메라로 찍었을 때 나타나는 적목(사람의 눈이 빨갛게 보이는 것) 현상 보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프론티어 500 출시와 관련해 후지필름 마케팅1팀 허완욱 팀장은 “후지필름이 디지털 인화 기기 프론티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했을 때에도 실제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kr/main.do

연락처

PR대행사 미디컴 신서영 대리 02-365-834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