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중국법인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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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코스피 022100
2006-07-13 10:25
성남--(뉴스와이어)--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www.posdata.co.kr)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북경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법인 설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IT시장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북경 사무소를 개편하는 것이다.

회사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신설법인을 통해 중국의 DVR(Digital Video Recorder, 디지털영상저장장치) 사업과 SI사업을 보다 확대함은 물론 포스코 투자사에 대한 아웃소싱 체제도 보다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DVR사업의 경우 신설법인을 통해 기존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등에 있던 판매 대리점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직접 판매 활동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SI사업에서 기존 철강업체에서 비철금속 분야로 확대하며, 포스코 투자사에 대한 안정적인 IT아웃소싱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90년대 말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그 동안 SI사업은 물론 DVR,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지능형빌딩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법인이 설립되면 영업활동이 보다 체계화되어 시장확대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그 동안 한국타이어 가흥/강소공장 생산관리시스템을 비롯해 중국 취업훈련센터, 장가항포항불수강, 남경강철, 제남강철 등 다양한 분야의 SI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pos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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