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테크, WCDMA 및 CDMA 파워앰프용 스텝다운 컨버터 출시
아날로직테크(AnalogicTech)가 완전 통합형 전압 조절 DC/DC 스텝다운 컨버터(제품명: AAT117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특히 WCDMA 및 CDMA 단말기에서 파워 앰프에 공급되는 전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AAT1171 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파워앰프의 동작 전압을 다양하게 조절함으로써 앰프의 효율을 높이고 통화 시간을 연장한다.
전형적인 WCDMA 단말기 전송 프로파일을 통해 파워앰프는 약 +16dBm 출력에서 동작하며, 이는 동작 수명 전체의 약 50 ~ 60%를 차지한다. 배터리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하지 않고 AAT1171에서 전력을 공급할 경우, 파워앰프는 이 +16dBm 레벨에서 전력 소모량이 60% 가량 감소된다. 따라서 에너지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음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연장되고, 소형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져 결과적으로 더 작고 가벼운 휴대폰 단말기를 제작할 수 있다.
AAT1171은 2.7 ~ 5.5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한다. 이 입력 전압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로부터 나오는 실시간 출력 신호를 통해 제어되며, 최대 600mA의 연속 부하 전류를 제공한다.
AAT1171은 0.6 ~ 3.6V까지 다양한 출력 전압을 제공함에 따라 저/고 전송 레벨 모두에서 파워앰프의 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다. 엄격한 WCDMA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출력 전압은 30ms 이내로 응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AAT1171은 풀(full)/경부하 조건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대기 전류(quiescent current)를 제공한다. 무부하 대기전류는 일반적으로 45µA에 불과하다.
AAT1171은 또한 통합 85mΩ 바이패스 MOSFET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고 단말기의 통화 시간을 연장시킨다. 전출력(full output)에서 전송이 이루어질 때에 MOSFET 스위치는 DC/DC 컨버터와 출력 인덕터를 바이패스 함으로써 배터리와 파워앰프 사이에 저저항 패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시스템이 최저 배터리 전압에 가깝게 동작할 수 있다. 스위치는 바이패스 입력을 높게 설정하거나 베이스밴드 DAC 전압 출력을 1.3V로 끌어올림으로써 활성화된다.
AAT1171의 스위칭 주파수는 2MHz로 높기 때문에 시스템 설계자는 초소형 2.2µH 인덕터 및 4.7µF 커패시터를 출력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AT1171은 전류 제한, 단락 및 과온도 셧다운 보호 회로가 특징으로, 이를 통해 디바이스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AAT1171은 -40 ~ +85°C에서 동작하도록 되어 있으며, 현재 무연 12핀 TDFN33 패키지로 제공되고 있다.
아날로직테크(AnalogicTech, Advanced Analogic Technologies Incorporated)는 무선 단말기, 노트북 및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무선 LAN 및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 모바일 소비가전 제품을 위한 Total Power Managementä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날로직테크는 이와 같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디바이스와 관련해 컨수머, 통신 및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전력 관리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제품 설계 및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아날로직테크는 또한 디바이스, 프로세스, 패키지 및 애플리케이션 관련 기술 개발 및 라이센스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날로직테크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상하이, 센젠, 베이징, 일본, 스웨덴, 영국 및 프랑스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 세계에 대표 영업소와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있다. 아날로직테크는 AATI로 현재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 www.analogictech.com (AnalogicTech - G)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ic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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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1일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