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상반기 실적 두드러져

진주--(뉴스와이어)--“질적 성장으로 중소기업과 경쟁하는 기업으로 변신할 때”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전차수) 입주업체들이 올 상반기 동안 각종 정부기술개발과제와 지자체 공모전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입주업체 중 대공표적기 개발업체 마이크로엔지니어링(대표 장진한)은 같은 입주업체 (주)HAN-GIS(대표 제정형)를 참여기업으로 하여, 지난 5월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제인 ‘BI창업기업 공동기술개발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마이크로엔지니어링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향후 2년 동안 연 7500만원씩 1억 5000만원의 기술개발 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전국에서 6개만 선정한 과제중 하나이며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기술력과 함께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역시 입주업체인 진양텍스타일아트(대표 김창권)는 실크를 이용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6월 16일 ‘제9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교수창업자로 입주중인 (주)비원에이피엠티(대표 박기철·전기전자공학부)도 지난 6월 23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연 전국협의회장으로부터 연구개발상을 수상하였다.

(주)비원에이피엠티는 계란 자동포장기계를 개발 완료하고 최근에는 고급 포장기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 완료시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입주업체 중 5개 업체가 산업자원부 주관 신기술보육사업(TBI사업)을 신청하였으며 4개 업체가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2개 업체는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신청을 하는 등 올 하반기에는 입주업체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전차수 센터장은 “이제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도 보육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질적으로 성장하여 일반 중소기업과 같이 경쟁하는 기업으로 변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업보육센터도 입주업체의 실질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1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기술개발지도, 창업강좌, 외부박람회 지원,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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